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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늘[육아일상]

일상]드디어 다가는 월급 나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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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이직을 하고 월급 날짜가 바뀌어서 퇴직할때 받은 월급으로 40여일을 생활하고있는 중입니다.나쁘지않은 월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욕심에 소액으로 적금을 들었더니 날짜가 지나갈수록 생활비가 적어지고 카드 값이 커지면서 조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카드값은 다음달로 넘겨야지싶어도 그럼 다음달도 조급한 생활을 시작해야해서 저는 카드값은 되도록 그 달에 선결제로 다 갚고 넘어가는 편이라 마음이 급해졌었습니다. 들었던 소액적금들을 그냥 다시 깨야하나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갑자기 잡혔던 여행비용과 남편 차의 타이어 교체 비용을 일시불 그리고 월급 전에 시아버님 생신이 있어서 꼭 나가야할 현금이 있었기에 제법 큰 비용들이 불어나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지난 달 정산되어야했을 연말정산과 야근비용 등등의 이유로 8,90만원이라는 큰돈이 들어왔습니다.그래서 나가야할 비용들을 미리 선결제하고 조금 돈이 더 남아서 또 소액의 적금을 들었습니다. 저금을 하지않은채 두고 소비되는거보다 이것은 깰수없는 돈이라는 마음으로 적금을 넣어두면 어쩔수없이 깨야할때를 제외하곤 모을수있기에 소액이라도 계속 적금을 들어두는 편입니다. 그래야  이따금 그 적금들을 깨서라도 이번처럼 돈이 필요할 경우 깰돈이 있기에 안심이 되기때문입니다.

다음 달로 카드 값이 넘어가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진 않았을 것입니다. 작년에 들었던 수협 적금이 이번 달에 만기가 되기때문에 카드값을 쳐내고 다시 예치할수있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적금이나 예금한 돈들은 건드리지 말고 다시 재예치하자는 주의기때문에 아낄수있는 만큼 아끼고 모자른 돈만큼만 해결하자고 생각했기에 잘 버텨보자했는데 다행히 생각치못했던 돈이 들어와서 모든게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틀 뒤면 이직하고 첫 월급이 들어오게 됩니다. 들어오기만 하면 사실 퍼가요하고 나가야할 돈이 넘치고 넘치지만 언제나 들어오는 그 당시에는 너무 좋습니다. 남편에게 돈돈 거리지는 않지만 월급날에는 월급이다~라고 기쁜 티를 내기때문에 남편이 재밌어하기에 서로 즐거운 월급일이 아닌가싶습니다.요번 달을 적금이 만기되기때문에 남편 용돈도 조금 더 드릴려고하고 있습니다. 돈을 저금하고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유는 잘 쓰기 위해서기때문에 열심히 일한 남편에게 그만큼의 소소한 행복을 주는 것도 좋은 일인거 같습니다. 남편이 사고싶어하는 컴퓨터 부품도 하나 선물해줄 생각입니다. 

기분 좋은 4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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