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월급이 들어왔고 생활비도 조금 남았기에 소액으로 적금을 하나 더 들었습니다. 여유롭지는 않겠지만 열심히 아끼면 가능할거같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하지만 생각치 못했던 것은 이직하고 월급일이 다를 수 있단 생각을 하지 못했단 것 입니다.
평소 월말에 들어오던 월급이 남편이 옮긴 곳에서는 10일날 월급이 나오고 10일이 더해져 40일동안 생활비를 사용해야했습니다. 평소라면 십여일 남은 지금 대충 남은 생활비를 계산해보고 했었는데 이번 달은 이제 겨우 반이 지나간거라 남은 돈을 보면서 괜히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괜히 적금을 부었나란 생각 또한 들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타이어를 바꾼다며 금액이 많이 나올것같다고해서 우리가 다른것은 아끼더라도 그렇게 안전에 관련된건 빨리 바꾸라며 말했고 일시불로 그냥 결제하라고 말했었는데 할부를 하는게 나았는가라는 후회도 되었습니다.적금을 하나 더 넣었을때는 나름 계획이 있었는데 순간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월급일이 달라지고 목돈이 갑자기 나갈 일이 생기니 계획했던 것들이 헝클어지고 조금 불안해지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어찌보면 아끼면 모자르지 않을 돈이기도하고 사실 모자라도 어느정도 운용할 비상금 또한 있지만 되도록 계획했던 방향대로 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나봅니다.
그나마 마음의 위안은 남편이 예상했던 금액보다 십만원 정도 저렴하게 타이어를 바꾸고와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은 카드 선결제를 하면서 빛들을 청산하고 남은 생활비로 다시 계획을 세워봐야겠습니다.
되도록 비상금 또한 손대지않게 조금 빠듯하게 계획을 짜야겠지만 이 계획 또한 원하는대로 가지 않겠지요. 그날 그날 나가야할 돈들을 넣는게 아니라 월급때 바로 고정으로 나갈 필요 금액은 미리 넣어두는 편이라 (적금 포함) 조금 덜 부담스럽게 그래도 운용하지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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